'해피투게더' 조태관 "'태양의 후예' SNS 섭외, 의심했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6.04.08 07:17
수정 2016.04.08 07:17
입력 2016.04.08 07:17
수정 2016.04.08 07:17
'해피투게더' 조태관이 '태양의 후예'에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태양의 남친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황치열-장위안-이세진-도상우-조태관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다니엘 역으로 출연 중인 조태관은 섭외 연락을 받은 과거를 회상하며 "당시 소속사가 없어서 제 SNS로 섭외 연락이 왔다. 처음엔 의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태관은 "미심쩍었지만 연락을 해봤는데 진짜였다. 하지만 다시 연락이 끊겼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작진은 연기 경험이 없다 보니 '백지상태라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다'며 망설였던 것. 하지만 조태관은 "그런데 그거에 기대를 걸어보겠다라고 하더라. 그렇게 출연하게 됐다"고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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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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