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버시 선호 트렌드 반영한 특화설계에 '서울원 아이파크' 눈길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입력 2024.11.24 13:00
수정 2024.11.24 13:00

가족간 프라이버시 중요도 증가… 프라이버시 강화형 주택 등장

서울원 아이파크 주택 트렌드 적극 반영…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춰

ⓒ서울원 아이파크

핵가족화에 따라 가족 간에도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문화가 자리잡으며 주택시장에도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며 설계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까지의 신규 분양시장의 트랜드는 동일한 면적안에서도 최대한 방의 기능을 확보하고, 거실과 주방 등 공용부 공간을 넓게 설계하는 등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이러한 주택들이 수요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설계의 경우 가족 구성원간의 프라이버시가 확보되지 않고, 각 구성원의 침실 공간이 작아지는 등 실사용 시 불편함이 생길 수 있다.


수요자 트렌드에 맞추면서도 단점을 보완한 설계로 ‘서울원 아이파크’가 주목 받고 있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운대역세권 개발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전용면적 59~244㎡ 총 32개의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여 수요자들의 가족구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수요자들이 주로 관심을 가질 중소형 주택형 중 전용면적 59㎡ 주택형은 3Bay 판상형 구조이나 일반적인 3Room,2Bath 구조가 아닌 2Room,2Bath 구조로 선보였다. 이는 전용 84㎡미만 타입의 경우 드레스룸 공간이 부족하여 한 개의 방을 활용하여 실제로는 2개의 방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여 온전한 방의 기능에만 포커스를 두어, 개별 침실 확장과 각 침실 붙박이장을 설치하여 공간감과 수납력을 높였다.


전용면적 72·74㎡ 주택형은 공용공간(거실, 주방)과 침실을 분리배치하여 실별 프라이버시를 확보하였으며, 대형 현관창고를 제공한다.


전용면적 84㎡A·B 주택형은 2면 개방형 설계를 통해 전망은 물론 채광과 공간감을 극대화하였으며, 호텔식 분리형 욕실을 적용해 쾌적한 욕실 환경을 제공한다. 현관 및 복도 펜트리 제공으로 세대 내 넓은 수납력도 강화했다.


이밖에도 ‘서울원 아이파크’는 뛰어난 교육환경과 도심 속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입주 시 배정되는 ‘한전초교’가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북권 명문 학군으로 손꼽히는 대진고, 서라벌고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대치동, 목동과 더불어 서울의 3대 사설 학원가로 손꼽히는 중계동 학원가도 인접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중랑천, 영축산, 한내근린공원 및 중랑천 수변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경춘선 숲길에서 단절되어 있는 월계동~광운대역 구간의 사업비 약 103억원을 시행자인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공기여를 통해 개발이 계획되어 있으며, 단지 내 우수한 조경시설까지 조성되어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서울원 아이파크’의 청약일정은 25일(월) 특별공급, 26일(화) 1순위청약, 27일(화)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4일(수) 이루어진다. 정당계약은 12월 16일(월)~19일(목) 나흘간 진행한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