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시험 일정 확정 공고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10.07 14:26 수정 2024.10.07 14:27

서류접수 30일 시작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검증 시행 포스터.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7일 ‘제5회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검정’ 일정을 확정 공고했다.


UPA는 해당 자격검정 서류를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 실제 시험은 11월 30일 울산광역시와 서울특별시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동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국제물류거래, 해운물류론, ICT요소기술개론, 스마트해상물류기술개론, 해상물류·정보통신 법규 등 5개 과목에 대한 필기시험을 합격해야 한다.


UPA는 자격 취득 지원을 위해 온라인 과정과 오프라인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김재균 UPA 사장은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은 국가 해운물류산업 발전과 스마트 해운물류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필요한 자격”이라며 “많은 분이 응시해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은 사물인터넷 기술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스마트 기술을 해운물류 분야에 접목해 스마트 해상물류 관련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도입한 민간자격이다. 현재 UPA와 해수부는 국가공인 자격으로 격상을 위해 협의 중이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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