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중개형 ISA 전용 만기 6개월 세전 年5% ELB 특판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입력 2024.09.25 10:56
수정 2024.09.25 10:56

삼전 보통주 기초자산…최소 10만원부터 청약

키움증권 CI.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25일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전용 만기 6개월 세전 연5%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마감일은 오는 26일 오후 1시다.


중개형 ISA는 국내 상장주식 및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계좌에서 직접 관리한다. 절세혜택을 누릴 수 있어 투자자들의 재테크 수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 747회 특판ELB는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최소 10만원부터 1만원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의 200%를 초과 시 투자금액의 0.01% 수익율을 추가로 지급한다.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에도 일할 계산해 세전 연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중개형 ISA계좌가 없다면 키움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영웅문S#을 통해 중개형 ISA계좌를 쉽게 개설할 수 있다”며 “매주 판매중인 중개형ISA 특판ELB를 통해 높은 수준의 금리와 절세혜택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에서는 판매중인 펀드에 대해 선취판매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다. 중개형ISA계좌에서도 펀드 가입 시 선취판매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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