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야생조류생태공원’ 등…“공영 주차장 4개소 유료화”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4.09.20 11:10
수정 2024.09.20 11:10
입력 2024.09.20 11:10
수정 2024.09.20 11:10
김포시는 운양동 야생조류 생태공원 내 주차장 3개소와 나래울 공원 내 주차장 1개소를 유료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주차장은 그동안 무료로 운영했으나 장기주차 차량 때문에 공원 및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이 컸다.
이번에 유료화 된 주차장은 주차관제 시스템을 이용해 무인으로 운영되며 ‘김포 스마트 주차포털’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오는 23일부터 무료로 시범운영 개시하고 다음 달 14일 부터 유료로 전환해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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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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