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스 10K’ 한화, 신동빈 회장 직관한 롯데 완파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4.08.28 22:28
수정 2024.08.28 22:28
입력 2024.08.28 22:28
수정 2024.08.28 22:28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우완 투수 라이언 와이스의 무결정 투구를 앞세워 구단주과 ‘직관’한 롯데를 물리쳤다.
한화는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롯데와의 원정경기서 7-0 영봉승을 거뒀다.
승리 수훈갑은 한화 선발 와이스였다.
이날 와이스는 6.2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 투구를 펼쳤고 무엇보다 탈삼진을 10개 뽑아내는 위력적인 투구로 승리를 낚았다.
롯데 선발 반즈 또한 네 차례나 병살을 유도하는 등 7이닝 6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효과적인 투구를 선보였으나 팀 타선이 도와주지 않아 패전의 멍에를 썼다.
한편, 이날 사직구장에서는 롯데 신동빈 회장이 모처럼 모습을 드러내 선수들을 응원했으나 팀이 패하며 구단주 효과를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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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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