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입력 2024.08.21 11:00
수정 2024.08.21 13:29
입력 2024.08.21 11:00
수정 2024.08.21 13:29
중소기업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지원 확대 건의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광주시청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초청 중소기업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금리인상과 내수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위기극복과 중소기업 공동사업 활성화 촉진 등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종열 광주지방조달청장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이성룡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유관기관장과 광주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중소기업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지원 확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확대 ▲매월종합유통단지 우회도로 개설 조속 추진 ▲지역 중소기업제품 우선 구매 ▲납품대금 연동제도 정착 등 지역 현안과제들을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광주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며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등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기업인들의 만족도가 크다"며 "올해 시행된 제2차 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공동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적극 나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