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삼 코바코 신임 사장 “방송 다양성·공공성 확립에 최선”
김성아 기자 (bada62sa@dailian.co.kr)
입력 2024.08.01 19:00
수정 2024.08.01 19:00
입력 2024.08.01 19:00
수정 2024.08.01 19:00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코바코)는 제15대 사장으로 민영삼 전 국민의힘 당대표 특보 겸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민 신임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코바코 본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는 공영 미디어랩의 정체성 확립과 공정한 방송광고 판매를 통해 방송의 다양성과 공공성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활력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 신임 사장은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특임교수 등을 거쳐 민주평화당 최고위원, 국민캠프 국민통합특보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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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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