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지하 사우나 화재 발생…인명피해는 없어
김성아 기자 (bada62sa@dailian.co.kr)
입력 2024.06.29 15:08
수정 2024.06.29 15:08
입력 2024.06.29 15:08
수정 2024.06.29 15:08
6월의 마지막 주말, 전남 순천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8분경 전남 순천시 연향동 한 지하 사우나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14대와 4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고 불길은 30여분 만에 잡혔다.
화재 당시 사우나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지하실에서 철거작업을 하던 도중 불이 난 것으로 추측하고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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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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