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토큰 2049 싱가포르’서 위믹스3.0 소개
입력 2022.09.28 14:37
수정 2022.09.28 14:38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
장현국 대표 키노트 연설...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 설명
위메이드가 28일 막을 올린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 ‘TOKEN2049(토큰2049)’ 싱가포르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컨퍼런스는 이틀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진행된다.
위메이드는 행사장에 최대 규모의 부스와 ‘위메이드 스테이지’를 마련해 ▲메가에코시스템(Mega-Ecosystem)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나일(NILE) ▲위믹스 파이(WEMIX Fi) 등 10월 출시 예정인 위믹스3.0 메인넷 생태계를 소개하고 있다.
장현국 대표는 이날 ‘디지털 경제와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3.0과 위믹스 달러(The Digital Economy and the Stablecoin: WEMIX3.0 and WEMIX$)’를 주제로 키노트 연설을 했다.
장 대표는 곧 선보일 스테이블코인 위믹스 달러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가치 있고 지속가능한 것이 결국에는 성공한다는 진리는 변함이 없었다”며 “스테이블코인이 갖춰야 할 조건은 첫째 안정성, 둘째 스테이블코인의 성장이 네이티브 코인에도 반영되는 구조, 셋째 생태계의 확장에 맞춰 늘어날 수 있는 확장성”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디지털 블록체인 이코노미에 필요하고 충분한 스테이블코인 개발을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 했다”면서 “위믹스 달러는 스테이블코인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고, 그 역사는 디지털 블록체인 이코노미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메이드는 토큰2049를 비롯 여러 국내외 행사를 통해 위믹스 생태계를 알리고 있다. 지난 3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에 참가했으며, 현재는 위메이드 글로벌 로드쇼(WIN2022)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또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