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연, 솔트 엔터와 전속 계약…박희순·김선호 등과 한솥밥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2.09.02 09:51
수정 2022.09.02 09:52

"다방면에서 재능을 두루 갖춘 박정연과 새로운 시작 함께하게 돼 기쁘다."

배우 박정연이 솔트 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출발한다.


2일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박정연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솔트 엔터테인먼트

박정연은 tvN '하이바이, 마마!'에서 유리(김태희 분)와 강화(이규형 분)의 다 자란 딸 조서우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명성황후 민자영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KT Seezn, SKY, 채널A를 통해 방영된 웹툰 원작 웹드라마 '가시리잇고'에서는 데뷔 후 첫 주연을 맡아, 노래부터 기타, 해금 등 다양한 악기를 소화하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연기, 노래, 연주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두루 갖춘 박정연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과 역량을 가진 박정연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즐겁고 건강하게 연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 배우로서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해 나갈 박정연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솔트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정화, 박신혜, 박희순, 김선호, 김주헌, 홍승범, 장도하가 소속돼 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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