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차림의 김건희 여사, 반려견들과 용산 청사 나들이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입력 2022.05.29 15:07 수정 2022.05.29 21:36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취임 후 맞은 세 번째 주말,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보낸 모습이 공개됐다.


ⓒ페이스북 건희사랑

29일 김건희 여사의 페이스북 팬페이지인 '건희사랑'에는 잔디마당에서 뛰어노는 반려견들을 바라보는 김 여사와 윤 대통령의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이 여러장 게재됐다.


사진 속 김 여사는 하얀색 반팔 티셔츠에 베이지 색 조끼를 입고 캐주얼한 바지와 디올 캔버스화를 착용했다. 윤 대통령은 넥타이 없이 셔츠 윗단추를 푼 채 흐뭇한 표정으로 잔디밭에 앉아있다.


또 다른 사진엔 다른 차림으로 대통령 집무실 의자에 나란히 앉은 윤 대통령 내외 모습이 담겼다.


한편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28일 반려견이자 퍼스트독인 '토리' '모리' 등과 함께 용산 청사를 방문했다. 같은 날 윤 대통령은 청사 대회의실에서 7대 종단 지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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