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9월 동행축제 참여…소상공인 판촉 지원
입력 2024.09.20 08:16
수정 2024.09.20 08:16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9월 동행축제’에 참여하고 오는 28일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동행축제는 내수 진작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다. 지그재그는 우수한 상품을 보유한 소상공인 발굴 및 성장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도 여러 프로모션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우선 오는 23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지그재그 가을 동행축제 전용 기획전을 운영한다. 가을 인기 상품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진출지원 사업 참여에 따른 것으로, 국내 인기 쇼핑몰 760여곳이 참여한다.
이어 23일부터 28일까지는 440여개 쇼핑몰이 참여하는 할인 기획전도 연다.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판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기획전으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7500원 할인혜택을 준다. 또한 9월28일까지는 동행축제 상설관도 운영,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지그재그는 지원사업에 참여 업체 대상으로 전용 기획전 외에도 경쟁력 강화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여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항으로 직진배송 물류비 및 쿠폰 비용 지원, 개인 맞춤형 AI광고 및 데이터 솔루션 비용 지원,수수료 감면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또한 지그재그에 처음 입점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입점 안내 및 신규 입점 온보딩 지원 등 신규 입점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플랫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정부 기관과 지원사업을 활발히 운영 중이며 참여 스토어 매출 성장과 판로개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광고 시스템과 마케팅 툴, 빠른 정산 시스템 등 플랫폼이 제공하는 기능과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