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경원·원두재, 코로나19로 벤투호 하차…최지묵·고승범 대체발탁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입력 2022.01.06 22:26 수정 2022.01.06 22:26

권경원 코로나19 확진, 원두재 밀접접촉으로 자가격리

권경원(30·감바 오사카)과 원두재(25·울산 현대)가 코로나19 여파로 벤투호에서 빠진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권경원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최지묵(24·성남FC)을 대체 발탁했다"고 알렸다.


이어 “원두재는 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가 필요해 대표팀에서 제외됐고, 고승범(28·김천 상무)이 대체발탁 됐다”고 전했다.


최지묵과 고승범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에 합류해 8일 터키 전지훈련을 떠난다.


대표팀은 15일 아이슬란드, 21일 몰도바와 평가전을 가진 뒤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레바논·시리아와 대결한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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