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교신’ 허경영…“압구정은 물론 삼각지에도 출
입력 2008.01.1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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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화당 허경영 총재는 거짓말을 하는 것일까?
허경영 총재가 15일 케이블채널 tvN에서 방영된 <신상정보유출사건>에서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답했다.
허 총재는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밝혔던 ‘외계인과의 교신’에 대해 “사실이다. 느낌만으로 그들이 온 것을 알 수 있다”며 강하게 주장했다.
이어 그는 “압구정에서 본 적이 있고 강과 물줄기가 만나는 그런 곳에 그들은 나타난다. 광합성을 하기 위함인데 삼각지도 그런 곳 중 하나”라며 시청자들의 의문을 더욱 증폭시켜나갔다.
게다가 “외계인들과 대화도 나눴다. 그들의 언어는 상당히 수준이 높아 일반인들이 들으며 삶의 가치를 잃어버리게 된다”며 대화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축지법(일명 허경영 축지법)에 대해서도 이상한 시범을 보이며 그의 신뢰에 의문부호를 달게 했다.
허 총재는 “축지법은 우선 다리를 높게 뻗은 뒤 그대로 멈춰야 한다”며 직접 시범에 나섰다. 하지만 여러 차례 시도에도 불구하고 중심잡기가 쉽지 않았으며 더욱이 허 총재의 다리는 곧게 뻗지 않았다.
잠시 숨을 고른 허 총재. 이후 그는 벽에 손을 대고 다리를 억지로 들어 올렸으며 부들부들 다리를 떨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허경영 총재의 허와 실을 가리는 시간을 갖는다. PD 수첩은 ‘시사집중 코너’에서 허경영 신드롬의 함정을 주제로 다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