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대구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 26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21.02.25 15:06
수정 2021.02.25 15:07
지하2층, 최고 지상2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433가구
금호건설이 대구시 남구 이천동 일대에 짓는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2층, 최고 지상2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433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27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73가구 ▲59㎡B 4가구 ▲73㎡ 104가구 ▲74㎡ 78가구 ▲84㎡ 11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해당지역 ▲5일 1순위 기타지역 ▲8일 2순위 ▲12일 당첨자 발표 ▲23~25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남구는 수성구, 중구와 가까워 수성구의 교육 인프라는 물론, 대백프라자, 경북대병원, 영남대의료원, 현대백화점, 동성로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도보 거리에 대구 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이 위치한 데다 달구벌대로, 명덕로, 신천대로 등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어린이집부터 유치원, 대봉초, 대구중을 비롯해 대구고, 경북여고, 경북대사대부고, 대구교대 등이 인접해 교육 여건도 좋다.
한편 단지는 대부분의 세대가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다. 또한 가변형 벽체(일부 세대)를 설치해 입주자의 선호에 따라 공간 선택이 가능하며, 팬트리도 유상옵션으로 제공한다.
부대시설로는 레인보우가든, 쌈지쉼터, 키즈스테이션, 어린이집,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놀이터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이밖에 태양광발전설비, 에너지절감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홈네트워크와 IoT가전 등을 음성인식 스피커와 스마트APP을 통해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홈시스템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