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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 학폭 의혹 여파로 ‘가요광장’ ‘유스케’ 출연 무산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1.02.22 22:15
수정 2021.02.22 22:15

새 드라마 '디어엠' 홍보 활동 차질

소속사 "학폭 의혹, 허위사실...법적대응 할 것"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박혜수가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 여파로 출연 예정이던 녹화가 무산됐다.


22일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은 23일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었던 박혜수, NCT 재현은 출연자 명단에서 제외시켰다. 또 ‘디어엠’ 주연 배우들인 재현, 노정의, 배현성, 이진혁과 함께 할 예정이었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도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수는 KBS2 새 금요드라마 ‘디어엠’ 첫 방송을 앞두고 홍보 차 프로그램 출연을 계획했다. 그러나 학폭 의혹이 불거진 이후 홍보 스케줄을 줄줄이 취소하게 된 상황이다.


박혜수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불거진 학폭 논란에 “진위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를 실시했다”면서 “오직 박혜수를 악의적으로 음해, 비방하기 위한 허위사실임을 확인했다”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박혜수가 출연하는 ‘디어엠’은 26일 첫 방송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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