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플레이, ‘싱어게인’ TOP3 매니지먼트 계약…전국투어 콘서트도 진행
입력 2021.02.04 09:37
수정 2021.02.04 09:37
JTBC스튜디오와 쇼플레이가 ‘싱어게인’ TOP3 매니지먼트, TOP10 전국투어 콘서트를 함께한다.
쇼플레이는 “JTBC ‘싱어게인’이 쇼플레이와 매니지먼트와 콘서트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8일 마지막 방송에서 결정될 ‘싱어게인’ TOP3의 매니지먼트를 향후 1년간 맡게 되며 TOP10 전국투어 콘서트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송을 통해 검증된 스타성과 음악성을 보여준 TOP3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신곡 발매까지 음악 활동을 중심으로 활발히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싱어게인 TOP10 전국투어 콘서트’는 김준휘(10호), 이소정(11호), 이정권(20호), 최예근(23호), 정홍일(29호), 이승윤(30호), 유미(33호), 태호(37호), 요아리(47호), 이무진(63호)까지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TOP10이 모두 출연하며, 3월부터 7월까지 전국의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쇼플레이는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싱어게인’의 열기를 3월부터 시작될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이어갈 예정”이라며 “향후 매니지먼트를 맡은 TOP3와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개인이 추구하는 음악 활동은 물론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JTBC ‘싱어게인’은 과도한 경쟁 구도와 자극적인 편집에서 벗어나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며 일명 ‘순한 맛 오디션’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쇼플레이는 대형가수 콘서트를 비롯하여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제작한 바 있다. 공연 전문 기획사에서 다양한 음원, 음반 등을 기획, 제작하는 음반 산업, 자회사인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여 정동원, 남승민, 송유진을 영입하며 매니지먼트하는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