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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평대에 이런 대형 드레스룸이?? 실화야?” 발코니 확장 통한 공간 활용도 만점인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입력 2021.01.18 15:25
수정 2021.01.18 15:26

- 드레스룸, 팬트리 등 서비스면적에 따른 수납공간 활용도 돋보여

- 1월 18일 특공, 19일~20일 1순위(해당지역/기타지역) 청약에 실수요 관심 높아

수요자들이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때, 발코니 확장은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 발코니 확장을 하게되면, 실사용 면적이 넓어지는데다, 주거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평면을 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화건설이 이달 본격 분양에 나선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도 발코니 확장을 통해 확 달라진 평면을 만날 수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2면 또는 3면으로 설계된 발코니를 확장하면서 최대 35㎡(10.8)평의 서비스면적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으로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어서다. 또 서비스면적이 늘어나면서 드레스룸이나 팬트리 등이 설치되고 이에 따라 수납공간이 늘어나 효율적인 공간구성도 가능해진다.


ⓒ3면으로 발코니 확장해 더 넓은 서비스 면적 제공하는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전용 84㎡B타입 평면도

실제로 전용 84㎡B타입의 경우 3면 발코니 확장으로 공간의 확장성을 가장 크게 느낄 수 있는 평형이다. 전용 84㎡B타입 안방은 ‘ㄱ’자로 설계된 발코니 2면이 확장돼 공간이 확 넓어지게 된다. 넓어진 공간에는 너비 3m 이상의 대형 드레스룸을 포함한 드레스룸 2개소가 추가로 구성돼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해지면서 완전히 혁신적인 평면으로 달라진다. 또, 안방 옆 작은 발코니는 그대로 유지되면서, 천장에 전동식 빨래 건조대가 설치돼 기존 발코니의 역할까지 충분히 만끽하면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전용 84㎡B타입 확장 시 추가되는 안방 더블 드레스룸

발코니 확장 시 주방에도 큰 변화가 생긴다. 기존에는 단순한 ‘ㄱ’자 주방 형태에서 대부분 주부들의 로망이라고 불리는 ‘ㄷ’자 형태의 주방으로 환골탈태하기 때문이다. ‘ㄷ’자 주방형태는 주부의 동선을 가장 짧고 편리하게 하면서 요리하고 싶게 만드는 주방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게다가 엔지니어드 스톤의 주방 상판 및 벽체 마감, 인출식 양념망장, 대형 후라이팬 수납장, 매립형 콘센트, 빌트인 전기오븐 등도 무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효율적인 모든 부분을 갖췄다. 또 냉장고 공간도 별도로 구성돼 타입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유무상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전용 84㎡A, B타입에는 주방 옆에 알파 공간이 만들어지는데, 계약자들은 이 곳을 다양한 식료품과 그릇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주방장식장+팬트리형 또는 서재 및 놀이방 등으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형, 옷을 수납할 수 있는 드레스룸형 등 총 3가지 구조 중 하나를 선택해 꾸밀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 세대에 현관창고가 설치돼 부피가 큰 물품들을 보관할 수 있고, 거실에는 고급스러운 아트월이, 주방에는 실용성을 고려한 와이드 싱크볼, 스테인리스 음식 탈수기 등이 적용된다. 주방과 연결된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을 정도로 넓게 설계됐다.


이외에도 하이브리드 쿡탑, 와이드인덕션 등을 갖춘 이태리산 고급 주방가전 및 가구들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고, 발코니 확장 옵션 상품 중 소음 차단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3연동 슬라이딩 중문과 슬라이딩 붙박이장 등은 소비자들의 높아진 안목을 만족시키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선학동 151-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총 767세대 규모, 전용 84㎡ 단일면적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Bay 판상형 및 2면 조망 구조로 구성해 공간 효율 및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을 뿐 아니라 조망권까지 충족시켰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 내외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1차는 1천만원 정액제를 도입해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였다.


주요 분양 일정은 1월 1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화) 1순위(해당지역), 20일(수) 1순위(기타지역), 21일(목)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월 27일(수)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2월 15일(월)부터 21일(일)까지 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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