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상업시설 12월 분양
입력 2020.12.30 11:13
수정 2020.12.30 16:22
1호선·신분당선(예정) 화서역 더블역세권…수성로·대평로 대로변 위치
약 4,000세대 규모 푸르지오 브랜드타운 형성…풍부한 고정수요 확보
대유평지구 내 대형상업시설, 도시공원 예정…방문객 수요 흡수 기대
대우건설은 12월 말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대유평지구 3블록(정자동 111번지 일원)에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지상 1~3층 판매시설 70실과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0실, 총 80실 규모로 이뤄진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상업시설은 더블역세권(예정) 입지로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도보 거리에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이 정차하는 화서역이 위치하며 강남 및 판교테크노밸리를 지나는 광역버스 정류장도 인접해 있다. 또한 6차선 수성로, 대평로와 맞닿은 전면 대로변 상업시설로 차량을 통한 접근이 용이하다.
주거밀집지역 내 위치한 만큼 주거수요도 확보도 유리하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및 오피스텔 2,813세대와 함께 바로 옆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아파트 및 오피스텔 1,125세대까지 푸르지오 브랜드타운 내 입주민 3,938세대를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이밖에 화서역우방센트럴파크(1,335세대), 화서위브하늘채(807세대), 화서주공3~5단지(2,282세대) 등도 배후로 두고 있다.
인근 대형 상권의 광역수요 견인을 통한 상권활성화도 예상된다. 2020년 11월 대유평지구 내 대형상업시설(2024년 예정)이 최종 건축 허가를 받았다. 지하 8층~지상 8층, 연면적 32만8,000여㎡ 규모로, 판매시설을 비롯해 문화·집회시설, 운동시설, 교육연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거, 상업시설 이외에 녹지 및 문화시설 조성이 계획돼 방문객 수요 흡수도 기대된다.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숙지산, 서호천과 연계된 대규모 도시공원이 들어선다. 여기에 옛 연초제조창 일부 건물을 문화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리모델링 사업도 추진된다.
인근 화서공영주차장 일원은 화서역 복합환승센터로 탈바꿈된다. 환승주차장, 창업지원시설, 창업지원주택 등이 조성되며 대유평지구와 바로 연결되는 보행 육교도 설치 예정이다. 화서역 일대가 서수원의 새로운 교통 허브로 거듭나면서 이에 따른 유동인구 흡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상업시설은 전면 및 측면이 대로변과 마주하고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그 만큼 고객 쇼핑 동선에 최적화돼 있어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다. 상가 외벽은 탁 트인 개방감은 물론 타 상가와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식음료 및 서비스, 교육 등 생활필수업종 위주의 MD 구성으로 고객의 유입 및 체류시간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상업시설은 대유평지구 내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의 4,000여 세대 규모의 고정수요를 갖추고 있는데다 더블역세권(예정) 및 개발호재로 지속적인 유동인구가 기대되는 최적의 입지”라며 “여기에 대유평지구 내 첫번째로 선보이는 상업시설로 높은 상징성과 함께 푸르지오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상업시설의 홍보관은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현장 내 경기도 수원시 정자동 111번지 일원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