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금융증권 오픈캠퍼스' 개최
입력 2020.12.21 17:15
수정 2020.12.21 17:15
부산 지역 대학생 대상 직무교육 제공
한국예탁결제원은 제2회 KSD 금융·증권 오픈캠퍼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KSD 금융·증권 오픈캠퍼스는 이전 공공기관이 지역 대학과 협력해 지역 대학생에게 직무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예탁결제원은 부산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시작되는 이번 오픈캠퍼스는 향후 3일간 부산대 등 8개 대학에서 선발된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예탁·결제제도, 전자증권제도 등 실무 강의와 채용 안내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성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대, 부산외대, 인제대, 한국해양대 등이 참석한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운 시기인데도 오픈캠퍼스로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 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인재 육성 및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