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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비타민’ 소문난 짠순이 고은아, 충격적인 소비 이중생활 발각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0.12.17 19:30 수정 2020.12.17 13:58

ⓒKBS2

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펫 비타민’에서는 소문난 짠순이 고은아가 강아지 용품점에서 거침없이 돈을 쓰는 색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물티슈 한 장도 허투루 쓰지 않는 그녀의 파격적인 소비 예고에 시선이 집중된다.


고은아는 일을 마치고 퇴근하던 중 강아지 용품점을 찾는다. 반려견 하늘이와 구름이를 생각하며 한껏 신이 난 그녀는 강아지 장난감, 옷, 가방 등을 거침없이 담으며 장바구니 여러 개를 꽉 채울 정도로 폭풍 쇼핑을 한다.


양 손 가득 강아지 용품을 사들고 온 그녀의 모습은 친언니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언니는 매번 하늘이와 구름이를 위해서만 지갑을 여는 동생 고은아에게 고장 난 청소기를 언급하며 서운한 기색을 내비친다. 또한 언니로서 정작 자기 자신은 꾸미지 않고 반려견만 바라보는 고은아의 연애와 결혼을 걱정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고은아는 반려견들을 위해 돈을 번다고 밝히며 “더 좋은, 더 예쁜, 더 맛있는 것을 해주고 싶어서 저한테 더 돈을 안 쓰는 것 같다”고 말해 하늘이와 구름이를 향한 사랑의 크기를 짐작케 한다.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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