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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국내 대학생에 장학금 1억2500만원 수여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입력 2020.11.27 08:28
수정 2020.11.27 08:29

ICT 전문가 꿈꾸는 대학생 대상 멘토링

임연하 한국화웨이 부사장(왼쪽)이 지난 25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5세대 이동통신(5G) 오픈랩에서 열린 제 6회 ‘푸른등대 한국화웨이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뒤 손지화 한국장학재단 인재육성장학부 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웨이

한국화웨이가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를 꿈꾸는 국내 대학생 지원에 힘을 보탠다.


한국화웨이와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5세대 이동통신(5G) 오픈랩에서 올해로 6회째 이어지고 있는 ‘푸른등대 한국화웨이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지침에 따라 온라인 컨퍼런스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장학재단은 장학생 선발에 지원한 학생들이 제출한 ICT 관련 학업·진로 계획 등을 평가해 한국화웨이로부터 기탁받은 장학금을 50명의 학생에게 1인당 250만원을 수여했다. 장학금은 총 1억2500만원에 달한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인공지능(AI) 등 ICT 산업과 코로나19 이후 ICT의 역할, 화웨이에 대해 궁금한 점, 취업 등 다양한 소재와 관련한 질의응답(Q&A) 형식의 멘토링 순서도 진행됐다.


임연하 한국화웨이 부사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 ICT 산업의 주인공에 도전하는 인재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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