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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마포구 소외계층에 성금 4천만원 전달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입력 2020.11.20 09:27 수정 2020.11.20 10:16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

‘사랑의 쌀, 김장김치 나눔’ 행사 비대면 진행

최형식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오른쪽)가 유동균 마포구청장에게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효성

효성은 19일 마포구가 주관하는 ‘2021 따뜻한 겨울나기 언택트 모금’에 성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효성그룹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효성 후원금은 마포구 내 소외계층의 긴급 생계비·의료비·주거비·교육비 등으로 사용된다.


‘2021 따뜻한 겨울나기 언택트 모금’은 ‘my MAPO 마포구’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지난 9년간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던 본 행사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평소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라며 “지역사회와 주변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효성이 되겠다”고 밝혀 온 바 있다.


효성은 오는 24일 마포구 내 저소득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과 ‘김장김치 나눔’을 ‘언택트’로 진행한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임직원 자원봉사로 직접 전달했던 쌀과 김치를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전달한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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