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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7년 만에 정규 ‘트레이스’ 내달 11일 발매…LP도 제작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0.10.30 09:21 수정 2020.10.30 09:21

ⓒ뮤직팜 ⓒ뮤직팜

가수 이적이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이적은 11월 11일 6집 ‘트레이스’(Trace)를 발매한다. 이번 발매되는 앨범은 지난 2013년 11월 발매한 5집 ‘고독의 의미’ 이후 7년 만에 내는 정규앨범이다.


이적은 지난 29일 SNS 채널을 통해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고, 그에 앞서 SNS를 통해 6집 발매를 암시하기도 했다. 지난 9월 1일 이적은 “잘 지내시나요? 전 그제 6집 마스터링을 마치고 쫑파티도 없이 집에 돌아왔지요”라고 밝혔다.


이어 “세상은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우린 그 위에 실려 힘없이 흔들리고 있네요. 새 앨범은 아마 11월에 나올 거예요. 이번엔 LP를 찍습니다. 7년만의 정규앨범. 큰일을 마무리한 흥분감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어요”라고 덧붙이며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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