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나100%챌린지’ 캠페인 성료
입력 2020.10.12 16:59
수정 2020.10.12 16:59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8주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100%챌린지’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나100%챌린지’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진행하는 '나, 그리고 우리를 위한 건강한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로 나를 건강하게 하는 습관을 ‘숫자100’에 맞춰 도전하고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다.
캠페인 참여는 총 10,046회 이루어 졌으며, 축구선수 박주호, 배우 소유진 등 연예인들도 다수 참여하며 챌린지 동참을 권유했다.
이에 지난 8일,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을 비롯해 류경기 중랑구청장, 홍순옥 생활복지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나100%챌린지’ 캠페인 성료를 기념하며 중랑구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중랑구청에 멸균우유 5000개를 지원했으며, 지난달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구세군 서울후생원, 해명보육원 등 연계 기관에 유제품 등을 지원하며 다문화가정 및 결식 아동들에게 도움을 줬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참여 덕분에 ’나100%챌린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고객들과 소통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리나라 유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환경친화적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밀크 인 러브’ 슬로건을 내걸고 아동복지, 사회복지, 환경문화 사업 3가지 영역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