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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글로벌, 프리미엄 위스키 포트폴리오 강화…싱글몰트 7종 출시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6.08.04 12:00
수정 2026.08.04 12:00

글렌스코샤 3종ⓒ윈저

위스키 전문 기업 윈저글로벌이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스코샤(Glen Scotia)'와 '로크로몬드(Loch Lomond)'를 새롭게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며 프리미엄 위스키 라인업을 강화한다.


최근 국내 위스키 시장은 소비자의 취향이 더욱 세분화되면서 싱글몰트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윈저글로벌은 기존 블렌디드 위스키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프리미엄 싱글몰트 카테고리를 강화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포트폴리오에 추가되는 제품은 총 7종이다.


'글렌스코샤'는 ▲글렌스코샤 12년 ▲글렌스코샤 15년 ▲글렌스코샤 빅토리아나 ▲글렌스코샤 캠벨타운 몰트 페스티벌 에디션 2026을, '로크로몬드'는 ▲로크로몬드 12년 ▲로크로몬드 18년 ▲로크로몬드 154th 디오픈(The Open) 스페셜 에디션 2026으로 프리미엄 싱글몰트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 가운데 '글렌스코샤 몰트 페스티벌 에디션 2026'과 '로크로몬드 오픈 스페셜 에디션 2026'은 윈저글로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국내 단독 판매 제품이다.


두 브랜드는 모두 스코틀랜드의 독립 증류사인 로크로몬드 그룹(Loch Lomond Group)의 대표 싱글몰트 브랜드다. 로크로몬드 그룹은 증류부터 숙성, 병입까지 전 생산 공정을 자체 운영하는 스코틀랜드 대표 증류사로, 글렌스코샤와 로크로몬드를 비롯해 다양한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20여 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국제 주류 품평회에서 다수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1832년 설립된 ‘글렌스코샤’는 스코틀랜드 캠벨타운 지역의 전통을 이어온 대표 싱글몰트 브랜드다. 캠벨타운 특유의 해양성 미네랄과 짭조름한 풍미, 오일리한 질감, 풍부한 과일 향의 균형감이 특징이며, 2021년 샌프란시스코 세계 주류 품평회(SFWSC)에서 '올해의 증류소'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았다.


대표 제품인 글렌스코샤 빅토리아나는 같은 해 '세계 최고의 위스키(World Best Whisky)'로 선정되며 브랜드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1814년 설립된 ‘로크로몬드’는 독자적인 '스트레이트 넥 스틸(Straight Neck Still)' 증류기를 활용해 하나의 증류소에서 7가지 이상의 원액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랜드 특유의 화사한 과일 향과 은은한 피트 스모크가 조화를 이루며, 세계적인 골프 대회 '디 오픈(The Open Championship)'의 공식 스피릿 파트너로도 잘 알려져 있다. 매년 대회를 기념해 출시되는 오픈 스페셜 에디션은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는 한정판 시리즈로 유명하다.


총 7종의 신제품 중 ‘글렌스코샤 몰트 페스티벌 에디션 2026’과 로크로몬드 오픈 스페셜 에디션 2026’을 제외한 5종은 8월 초부터 주요 주류 판매 채널을 통해 판매하며, 글렌스코샤의 대표 제품인 '빅토리아나'는 코스트코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윈저글로벌은 오는 8월 20일 여의도 본사에서 소비자를 초청하는 브랜드 런칭 파티를 개최하고,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체험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단독 한정판인 ‘글렌스코샤 몰트 페스티벌 에디션 2026’과 ‘로크로몬드 오픈 스페셜 에디션 2026’은 이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캐치테이블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이번 팝업에서만 한정으로 판매되는 스타 바텐더의 시그니처 칵테일과 한남동 디저트 카페 ‘재인’의 시그니처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위스키 시음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윈저글로벌 관계자는 "국내 위스키 시장이 프리미엄화되면서 싱글몰트를 찾는 소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포트폴리오에 확대하는 한편,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한정판 제품도 꾸준히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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