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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LPG 출신 허윤아, 연애시절 이야기 끝나자마자 ‘돌변’(?)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0.09.21 21:01 수정 2020.09.21 16:01

ⓒJTBC ⓒJTBC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LPG 원년 멤버 출신인 아내 허윤아와 남편 이남용의 역대급 속터뷰를 예고했다.


21일 방송되는 ‘애로부부’ 9회에는 결혼 6년차를 맞은 허윤아&이남용 부부가 출연, 연애 3개월 만에 불타는 사랑 끝에 결혼에 골인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제작진에 따르면 허윤아는 “대학 시절 오빠, 동생 사이로 만났는데 그 때는 남편이 과묵하고 너무 멋있었다”며 “이후 연락이 끊겼다가 13년 만에 SNS로 재회해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남용 역시 “연애한 지 3개월, 그땐 정말 불탔다. 손만 대도 뜨거웠다”며 3개월 만에 아이가 생겨서 ‘초고속 결혼’을 하게 됐다고 돌아봤다. 또 이남용은 “아내가 정말 시도때도 없이 ‘러브시그널’을 보내서 ‘지금 원해?’라며 받아주기 바빴다”고 말했고, 허윤아는 민망함에 “진짜 미쳤나 봐, 그만 얘기해”라며 남편을 만류했다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이날의 의뢰인은 바로 아내 허윤아였고, 두 사람은 불탔던 연애시절 이야기가 끝나자마자 ‘용호상박’의 대결을 펼치기 시작했다. ‘강철 멘탈’ 부부의 우열을 가릴 수 없이 리얼한 입담에 MC 이상아는 ‘저 분들, 둘 다 순간 정신줄을 놓고 다 얘기하는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고 방송을 예고했다. 오후 10시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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