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앤디포스, '코로나 진단키트' 식약처 수출 승인에 52주 신고가 경신
입력 2020.09.11 09:23
수정 2020.09.11 09:24
'ND COVID-19 & Flu Combo Kit' 수출 허가…독감 진단도 가능
앤디포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독감(인플루엔자) 진단키트 수출용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10%넘게 상승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앤디포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60원(17.77%) 오른 836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한때 8950원까지 오르며 52주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식약처는 앤디포스의 동시 진단 체외진단시약인 'ND COVID-19 & Flu Combo Kit' 수출을 승인했다. 이는 호흡기 감염병 의심 환자의 검체에서 코로나19 유전자와 인플루엔자 A 및 B 유전자를 실시간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법으로 정성 검출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