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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호우 피해 수재의연금 3억원 전달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입력 2020.08.13 15:53 수정 2020.08.13 15:53

대한적십자사에 수해 복구성금 기탁

서울 마포구 공덕동 효성 본사 전경.ⓒ연합뉴스 서울 마포구 공덕동 효성 본사 전경.ⓒ연합뉴스

효성이 역대 최장기간 이어지는 장마와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수해 복구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주사인 효성과 4개 사업회사인 효성티앤씨·효성중공업·효성첨단소재·효성화학 등이 함께 마련한 성금은 최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물품,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많은 분께서 큰 피해를 입어 무척 안타깝다”며 “피해 복구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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