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코로나19 속 직원 건강 증진 독려 프로그램 론칭
입력 2020.07.24 08:49
수정 2020.07.24 08:50
AIA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사내 프로그램 웰빙@AIA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웰빙@AIA 프로그램은 AIA생명의 임직원들이 운동이나 건강식단 정보 등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방법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AIA생명은 우선 웰빙@AIA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최근 페이스북 워크플레이스에 신설한 사내 디지털 소통 플랫폼에서 브이(V) 챌린지 사진 인증 이벤트를 진행했다. AIA생명의 건강&웰니스 프로그램인 AIA 바이탈리’와 승리의 빅토리에서 알파벳 V를 딴 V 챌린지는 구성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찾은 V 모양의 다양한 사진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도록 하는 이벤트다.
이 같은 V 챌린지에는 전 직원의 약 3분의 1이 참여했다.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직원 1명이 최우수상을, 자체 영상을 제작한 직원 1명이 특별상을 받았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 10명도 참가상을 받았다. AIA생명은 V 챌린지를 통해 모은 사진으로 AIA의 DNA를 반영한 모자이크 사진 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또 AIA생명은 웰빙@AI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달 13일부터 3주 간 사내에서 건강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일 오전에 한 번씩 건강 증진 활동을 인증한 임직원 50명에게 선착순으로 건강 음료와 간식을 증정하며 건강한 생활 방식을 권장하고 있다.
AIA생명은 남은 하반기 동안 임직원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상담 프로그램과 구성원 가족들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할 예정이다.
AIA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된 만큼 임직원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곧 고객과 사회의 건강으로 선순환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보다 오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AIA 브랜드 약속을 회사 안팎에서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