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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 60번' 관련 확진자 총 11명으로 확대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0.07.19 10:36
수정 2020.07.19 10:38

전날 신규 확진자 34명 발생

서울 송파 60번 확진자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11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서울 송파 60번 확진자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11명으로 늘었다.


1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밤사이 광주 서구 금호동 50대 남성과 북구 운암동 2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광주 186·18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해당 확진자는 모두 서울 송파 60번 관련 접촉자들이다.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11명까지 늘어났다.


전날 광주에 사는 서울 송파 60번의 친인척들이 대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슈퍼 감염자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송파 60번은 10~12일 광주에 머물며 친인척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로는 지역 발생이 21명으로 해외유입(13명) 보다 많았다. 누적 확진자는 총 1만3745명에 달한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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