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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임금협상 갈등 고조…노조 9일 부분파업

  • [데일리안] 입력 2020.07.07 15:23
  • 수정 2020.07.07 15:23
  •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임금협상·현안 분리 협상 놓고 노사 의견차 지속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현대중공업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의 임금협상(임협)이 1년 넘게 공회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노조가 오는 9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노조는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파업하고 울산 본사에서 집회를 연다. 일부 노조 간부들은 상경투쟁단을 조직해 서울에서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노사는 지난해 5월 2일 임협을 위한 상견례 이후 현재까지 61차례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사가 작년 5월 말 회사 법인분할(물적분할)을 놓고 충돌을 벌인 이후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당시 노조는 법인분할 반대 과정에서 주주총회장 봉쇄와 파손, 파업 등을 벌였고, 회사는 불법 행위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청구 소송과 함께 조합원들을 해고, 감봉 등으로 징계하면서 갈등이 커졌다.


노조는 해고나 징계를 당한 조합원들을 복직시키고 각종 고소·고발을 취하할 것을 주장한다. 회사는 불법행위로 인한 해고자는 원칙대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며, 노조가 임금협상 자체에 충실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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