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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2410만원부터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0.06.30 16:35 수정 2020.06.30 16:35

스포티한 레드 스티치 인테리어 적용

첨단운전자보조기술과 Full LED 램프 등 탑재

쌍용차 리미티드 에디션ⓒ쌍용자동차 쌍용차 리미티드 에디션ⓒ쌍용자동차

쌍용차는 티볼리 출시 5년을 맞아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쌍용차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TIVOLI Limited Edition)은 고객 선호사양을 중심으로 스타일/안전/편의 등 풀옵션급 사양들을 기본 적용했다.


쌍용차는 선착순 1000명에게 130만원 가격인하 혜택을 적용한 2280만원(가솔린 모델)으로 티볼리를 제공한다.


티볼리는 리미티드 에디션은 안전사양으로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부주의운전경보(DAA) ▲긴급제동보조(AEBS) 등 9가지 첨단주행보조기술(ADAS)과 커튼에어백 포함 6에어백을 기본 적용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요소와 편의성을 갖춰 업그레이드했다.


V:3 스페셜 모델을 베이스로 Full LED 램프(헤드/포그/리어램프 포함),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등 고급 외관 사양을 기본 적용했고 리미티드 에디션 전용으로 레드 스티치(Red Stitch) 인테리어(시트, 암레스트, 스티어링휠, 대시보드 등)가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운전석 8way 파워시트 및 4way 럼버서포트+하이패스 및 ECM 룸미러+휴대폰 무선충전패드로 구성된 컴포트 패키지 역시 기본 적용, 편의성을 갖췄다.


리미티드 에디션 판매가는 가솔린 2410만원, 디젤 2636만원이다. 기존 모델 판매가는 트림에 따라 가솔린 1683만~2293만원, 디젤 2277만~2519만원이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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