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서울 코로나19 입원환자 480명…"최근 계속 증가세"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입력 2020.06.21 15:00
수정 2020.06.21 14:18

서울 코로나19 미완치 입원환자 수는 한동안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달 증가세로 돌아선 후 비슷한 수준을 이어가는 중이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21일 현재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입원환자는 480명으로, 이달 들어 꾸준히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발생 코로나19 환자 480명이 미완치 상태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존 최고기록(4월 8일 405명)은 이달 13일에 408명을 기록하면서 이미 깨졌다. 이때부터 14일 420명, 15일 427명, 16일 425명, 17일 430명, 18일 446명, 19일 458명, 20일 466명 등으로 16일 하루만 제외하고 매일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이처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하는 환자보다 새로 발생하는 환자가 더 많은 추세가 지속되면, 중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이 모자라게 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한편 이날 0시 기준으로 파악된 서울 확진자 중 사망자는 6명이며,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733명이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