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업무협약 체결

해양환경 보전 및 해양안전 확보 시너지효과 기대

해양환경공단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이연승)은 27일 해양환경공단 본사에서 해양환경 보전 및 해양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박승기 KOEM 이사장과 이연승 KOMSA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해양환경 개선 및 해양안전 확보를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선박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공유 및 해양쓰레기 수거 ▲정책·기술 연구 개발 및 상호 시설·장비 이용 등 교류 ▲선박사고 저감을 위한 대국민 서비스 활동 등에서 협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환경과 해양안전 전문 공공기관인 양 기관이 함께 손잡고 해양환경 개선과 해양사고 저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국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