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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당선자들의 저공비행, 김정은 22일 만에 공개 활동, 중앙군사위 주재…“핵전쟁 억제력 강화” 등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입력 2020.05.24 16:57 수정 2020.05.24 16:57

왼쪽부터 정태호, 윤건영, 진성준, 고민정 등 대표적인 청와대 출신 21대 국회 민주당 당선자들. ⓒ데일리안 왼쪽부터 정태호, 윤건영, 진성준, 고민정 등 대표적인 청와대 출신 21대 국회 민주당 당선자들. ⓒ데일리안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당선자들의 저공비행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21대 국회 당선자들의 활약이 아직은 두드러지지 않고 있다.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나 당무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좀처럼 전면에 나서지 않는 모양새다. 민주당이 청와대에 끌려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내 청와대 출신 당선자는 총 18명이다. 이 가운데 민주당 당직을 맡은 이는 당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은 진성준 당선자와 원내대표단에 합류한 김영배 당선자 외에는 찾아보기 힘들다. 당 안팎의 여론을 감안한 ‘저공비행’이라는 게 정치권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김정은 22일 만에 공개 활동, 중앙군사위 주재…“핵전쟁 억제력 강화”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4차 확대회의를 열고 핵전쟁 억제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4차 확대회의가 진행됐다"면서 "김정은 동지께서 회의를 지도하시었다"고 밝혔다. 통신은 이번 회의에서 "국가무력 건설과 발전의 총적 요구에 따라 나라의 핵전쟁 억제력을 한층 강화하고 전략 무력을 고도의 격동상태에서 운영하기 위한 새로운 방침들이 제시됐다"고 전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끝 모르고 오르는 금값 어디까지 오를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글로벌 경기침체가 이어지자 금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22일(현지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8%(13.60달러) 오른 1735.50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KRX금시장에서도 연일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 18일엔 장중 한때 금값이 7만원선을 넘어서며 장중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종전 장중 최고가는 지난달 24일 기록한 6만8890원이었다.


▲이용수 할머니 내일 대구서 2차 기자회견…윤미향 참석 희박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투명성 문제 등을 지적하며 수요집회 불참 의사를 밝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25일 2차 기자회견을 연다. 이 할머니 측 관계자에 따르면 기자회견은 당일 오후 2시 대구 남구 한 찻집에서 진행한다. 이 할머니 측은 기자회견 장소가 협소한 등 이유로 참석 인원을 제한하고 취재진 질문도 추첨을 통해 5개 정도만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전 정의연 이사장)의 기자회견 참석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다음 주부터 초여름 날씨

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다음 주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음 주말인 29~30일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24일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인천·경기 북부도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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