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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마스크 총 913만장 공급… 출생연도 관계없이 구매 가능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입력 2020.04.18 16:15
수정 2020.04.18 15:53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주말에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마스크 913만7000장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주말에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마스크 913만7000장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18일 723만9000장, 19일 189만8000장을 각각 배정했다.


주말에 마스크를 살 수 있는 곳은 서울·경기지역은 약국, 그 밖의 지역은 약국·농협하나로마트 등이다.


하지만 일부 공적 판매처는 주말 휴무로 문을 닫기 때문에 휴일지킴이약국·농협하나로유통 홈페이지와 마스크 웹이나 앱에서 운영 여부와 재고량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게 좋다.


주말에는 마스크 5부제에 따른 출생연도 끝자리와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다만 1주일 1인당 2장씩의 구매 제한에 따라 주중에 구매하지 않은 사람만 구매 가능하다.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자, 2002년 포함 그 이후 출생자, 임신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요양병원 입원환자, 장기요양급여수급자 중 요양 시설 입소자, 일반병원 입원환자 등은 대리 구매를 할 수 있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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