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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2020] 김종인 "통합당, 별 무리 없이 1당 될 듯"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0.04.15 11:02 수정 2020.04.15 11:15

투표소서 기자들에 "내 임무 끝나…더이상 공식 자리 안 나타날 것"

14일 오전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국회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14일 오전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국회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15일 "의석수는 점쟁이가 아닌 이상 정확하게 말할 수 없고, 통합당이 1당을 하는 데는 별 무리가 없다고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부인 김미경씨와 함께 서울 종로구 구기동 인근 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투표율이 지난번보다 높아질 것 같다. 투표율이 높아지면 통합당에 상당히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믿는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선거운동 기간을) 무사히 지나와서 다행"이라며 "어제로 내 임무는 다 끝났으니까 더이상 공식적인 자리에는 안 나타나려고 한다. 여러분(기자들)을 만나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개표 상황실 참석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이따가 알아서 하겠다"고 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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