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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연천 멧돼지 폐사체 5개체서 ASF 바이러스 검출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입력 2020.04.15 09:39 수정 2020.04.15 09:40

확진 사례 총 535건으로 증가

연천군 임진강변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야생멧돼지 이동을 막기 위한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다.(자료사진)ⓒ연합뉴스 연천군 임진강변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야생멧돼지 이동을 막기 위한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다.(자료사진)ⓒ연합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 화천군과 경기 연천군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멧돼지 ASF 확진은 이로써 총 535건으로 증가했다. 화천 지역에서는 1건 늘어 210건, 연천에서는 4건 추가돼 204건이 됐다.


환경과학원 측은 인근 지역에서 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주민들에게 인근 산지와 광역 울타리 내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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