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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모친 코로나19로 사망, 맨시티 “진심어린 애도”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0.04.07 07:35 수정 2020.04.07 08:34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 ⓒ 뉴시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 ⓒ 뉴시스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모친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에서 거주 중이던 과르디올라의 모친 돌로스 살라 카리오 여사께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하셨다. 향년 82세다"라고 전했다.


맨시티의 칼둔 알 무바라크 대표는 직접 성명을 내고 "클럽의 모든 관계자들은 펩과 그의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유감을 표한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스페인은 6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약 13만 명으로 집계, 이탈리아를 넘어섰으며 미국(약 33만 명)에 이어 전 세계 국가들 중 두 번째로 많은 감염자가 나타나고 있다. 사망자수는 이탈리아(약 1만 5000여 명)에 이은 두 번째(약 1만 2000여명)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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