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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일정, 올림픽 연기로 원상복귀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0.03.28 10:01 수정 2020.03.28 09:38

매년 8월 개최, 올림픽 연기되며 원래대로

고진영. ⓒ 뉴시스 고진영. ⓒ 뉴시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에비앙 챔피언십의 개최 시기가 조정됐다.


LPGA 투어는 27일(현지시각)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리는 대회 일정을 당초 7월 23∼26일에서 8월 6∼9일로 옮긴다”고 발표했다.


LPGA 투어는 에비앙 챔피언십을 매년 8월 개최해왔지만 올해는 도쿄올림픽 일정과 겹치는 것을 방지하고자 개막 일정을 7월로 앞당겼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다시 8월 개최가 확정됐다.


한편, 작년 이 대회에서는 한국의 고진영(25)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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