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경란, 우리들컴퍼니와 전속 계약
입력 2020.03.27 10:08
수정 2020.03.27 10:08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우리들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들컴퍼니는 "최근 김경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다방면에 재능이 많은 김경란이 앞으로 다양한 방송에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간판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9', '뉴스광장'과 '스펀지', '생생 정보통' 등 교양·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현재 김경란은 국악방송 '문화시대 김경란입니다'의 진행자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또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에는 박은혜와 함께 출연해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경란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우리들컴퍼니는 가수 토니안이 대표로 있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배우 박은혜를 비롯해 최재환, 권혁현, 이해운, 손세빈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