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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프로농구도 조기 종료, 23년 만에 처음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0.03.24 11:17 수정 2020.03.24 11:18

24일 오전 긴급 이사회 열고 결정..SK-DB 공동 1위 결정

이정대 KBL 총재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25기 제5차 이사회를 주재하고 있다. ⓒ KBL 이정대 KBL 총재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25기 제5차 이사회를 주재하고 있다. ⓒ KBL

프로배구에 이어 프로농구도 시즌 조기 종료를 결정했다.


KBL은 24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리그의 재개여부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이대로 시즌을 마감하기로 합의했다.


1997년 출범 이후 프로농구가 시즌을 도중에 중단한 것은 23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KBL은 24일 현재 28승 15패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서울 SK와 원주 DB가 공동 1위로 정규리그를 마치는 것으로 결정했다. 3위는 26승 17패의 안양 KGC인삼공사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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