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23번째 사망자 발생…71세 남성
입력 2020.03.02 10:05
수정 2020.03.02 10:05
대구 사망자 14명으로 늘어

대구에서 또 한 명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다. 국내 23번째 사망자이자 대구지역 14번째 사망자다.
보건 당국, 경북대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71세 남성 A씨가 치료 중 사망했다. 계명대 대구 동산병원에서 지난 25일 확진판정을 받은 A씨는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고, 다음날인 26일부터 음압병동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A씨가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는지 등 구체적인 사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