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獨 분데스리가 RB라이프치히에 태양광 발전소 공급
입력 2020.02.13 10:06
수정 2020.02.13 10:06
RB라이프치히 홈구장과 선수 훈련 센터에 100kW키로와트 발전소 공급
한화큐셀이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 RB라이프치히에 태양광 발전소를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 신흥 명문구단인 RB라이프치히의 홈구장인 레드불 아레나(Red Bull Arena)와 선수 훈련 센터인 레드불 아카데미(Red Bull Academy)에 총 100킬로와트(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공급했다.
RB라이프치히는 한화큐셀 독일 기술혁신센터 인근 대도시인 라이프치히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으로 이 발전소에는 고품질 태양광 모듈 큐피크 듀오(Q.PEAK DUO)와 편평한 지붕 전용 태양광 모듈 설치 자재인 큐플랫(Q.FLAT)이 사용됐다.
한화큐셀은 유럽 내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통해 주택, 상업용 태양광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자 2017-2018 시즌부터 2019-2020 시즌까지 RB라이프치히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축구장과 같은 대형 랜드마크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일반인들이 태양광 발전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요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성장하는 주택용, 상업용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