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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OLED TV 패널, ‘유해 블루라이트 감소’ 글로벌 검증획득

  • [데일리안] 입력 2020.02.05 10:00
  • 수정 2020.02.05 10:14
  •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UL로부터 ‘낮은 블루라이트 디스플레이’ 검증마크 획득

기존 방출량 50% 저감으로 장시간 시청에도 눈 부담 줄여

LG디스플레이 직원이 OLED TV를 시청하고 있다.ⓒLG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 직원이 OLED TV를 시청하고 있다.ⓒ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이 사용자 눈에 유해한 블루라이트 감소에 대해 검증을 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글로벌 안전과학기업 ‘UL’로부터 대형 OLED 패널에 대해 ‘낮은 블루라이트 디스플레이(Low Blue Light Display)’ 검증마크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증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평가법에 의한 디스플레이 화면의 블루라이트 방출량의 측정에 의해 시행됐다.


블루라이트는 400~500나노미터(nm) 사이에 존재하는 파란색 계열의 광원으로 TV·모니터·스마트폰 등 가전과 IT기기들에서 방출된다. 블루라이트에 오래 노출되면 눈의 피로를 가중시키고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눈 속의 망막이나 수정체에 손상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


LG디스플레이가 획득한 ‘낮은 블루라이트 디스플레이’ 검증마크는 눈의 피로도 증가나 수면 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블루라이트 방출량이 IEC가 정한 무해성 기준을 만족할 경우 발행하는 인정 마크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의 경우 IEC 무해성 기준(100W/sr/m2) 보다 50%나 저감된 수준으로 측정됐다. 이는 판매되고 있는 동일 인치 최고사양의 LCD TV 블루라이트 방출량의 약 60% 수준에 해당하는 수치다.


회사측은 이번 검증마크 획득으로 OLED TV의 가치가 한층 높아져 더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이번 검증마크를 OLED TV 고객사 및 유통 업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오창호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장(부사장)은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이 시청자의 눈 건강에 합리적인 디스플레이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OLED TV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올해 540여만대의 OLED TV용 패널이 출하될 전망으로 이는 내년 730만대를 넘어 오는 2023년에는 12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 새로운 OLED 로고.ⓒLG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 새로운 OLED 로고.ⓒLG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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