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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31일 진행된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4분기를 끝으로 국내 8세대 액정표시장치(LCD) 전용 라인은 생산을 중단했다”며 “올해 연말까지 국내에서의 범용 LCD TV 생산도 모두 중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LCD 팹은 IT, 오토, 커머셜 등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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