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영목표 달성 결의대회…'디지털 휴먼뱅크' 선언
입력 2020.01.07 17:37
수정 2020.01.07 17:37

NH농협은행은 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점 대강당에서 '2020년 경영목표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한 뒤 '고객 중심 디지털 휴먼뱅크'로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대훈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이대훈 은행장은 "올 한해는 농협은행이 고객중심 디지털 휴먼뱅크로 대전환하는 해"라며 "임직원 모두가 고객이 원하는 가치 그 이상을 실현하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또 고객과 농업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뢰받는 대표은행 구현 ▲안정적 수익구조 정착 ▲ 촘촘한 위험관리체계 구축 등 각 부문별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도 개최했다.
윤리경영을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