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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통산 56번째 해트트릭, 메시는?

김윤일 기자
입력 2020.01.07 14:17 수정 2020.01.07 14:20
개인 통산 56번째 해트트릭을 신고한 호날두. ⓒ 뉴시스 개인 통산 56번째 해트트릭을 신고한 호날두. ⓒ 뉴시스

‘득점 기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후 처음으로 리그 해트트릭을 맛봤다.

호날두는 7일(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 세리에A’ 칼리아리와의 18라운드 홈경기서 3골-1도움의 무시무시한 활약으로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초반부터 몸놀림이 남달랐던 호날두는 8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이 중 3개를 상대 골대 안에 넣으며 모처럼 다득점 경기를 펼쳤다.

3골을 더한 호날두는 리그 13호골을 신고, 세리에A 득점 부문 단독 3위로 올라섰다. 리그 득점 1위는 치로 임모빌레(라치오)의 18골이며, 로멜루 루카쿠(인터 밀란)가 14골로 뒤를 잇고 있다.

호날두와 메시 해트트릭. ⓒ 데일리안 스포츠 호날두와 메시 해트트릭. ⓒ 데일리안 스포츠

더불어 호날두는 개인 통산 56번째 해트트릭을 신고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를 거친 호날두는 클럽에서 47회,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9번의 해트트릭을 맛본 바 있다.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는 총 53차례 해트트릭을 기록 중이다. 특히 메시는 클럽에서 호날두와 같은 47차례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6번을 신고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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